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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징 ]

신뢰의 천사

[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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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지션 ]

방어

 

 

 

 

 

 

 

 

 

 

[ 외관 ]

[ 성격 ]

다정함 ㅣ 차분함

 

누군가 그녀를 떠올린다면 언제나 살짝 미소지으면서 은은한 미소를 보내는 그녀의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그정도로 여유로운 표정으로 상대방에게 부드럽게 대하곤 했었지. 오랜 시간 살아온 탓도 있긴했지만 태생이 천성적으로 느긋한 편이라

때때로 반응이 늦게 돌아올때도 있었다. 거기다 언제나 자신보다 상대방을 걱정하는게 버릇이 되었는지,

제 몸이 망가지는 순간에도 다른사람의 걱정을 더 먼저하곤 했다. 

 

성실함 ㅣ 신중함

 

그녀는 신중하다못해 때로는 상대가 답답하다고 느낄수도 있을 정도였다.

가벼운 문제에도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고, 모든일에 온 집중을 쏟고는 했었다. 그런면이 나름의 장점이기도 했지만

단점으로 돌아올때가 더 많았다는게 문제긴 했지만서도.

그럴때에는 자신의 속으로만 생각하곤 했기 때문에. 때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거짓말을 못함

 

그녀는 부러 거짓말을 하려고 하지도 안핬지만, 거짓말을 하는 것에도 재능이 없었다.

가끔씩 선의의 거짓말을 해야할때가 오더라도, 어쩐지 마음한켠이 걸리는지 말을 더듬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는 했지.

농담식으로 건네는 상대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서, 그저 농담에도 진지하게 고민하며 대화를 이어가고는 했는데,

그것때문에 상대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면 스스로는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그저 살짝 고개를 갸웃 거렸다.

 

천진난만함

 

자신이 처음접하거나 처음들어본 얘기가 있다면, 언제나 귀를 기울이며 들어주고는 했는데,

스스로는 따로 새로운것에 도전하거나 하는 경향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실천하기보다는 남이 얘기해주는걸 듣는걸 더 좋아하고는 했지.

그럴때는 어린아이같이 얼굴을 붉히거나 박수를 치면서 좋아하곤 했다.  

[ 관계 ]

상징 & 능력
성격 & 특징

[ 특이사항 ]

자기보다 어린 천사들을 아가라고 부르고 있다. 외형이나 이런것에 신경쓰지 않고. 그저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호칭인 듯.

어째서 그렇게 부르냐고 물어본다면 말없이 수줍게 얼굴을 붉힐 뿐이었다.  

 

나이에 상관없이 전부 존댓말을 사용하며, 천사가 아니거나 자신보다 연상의 상대라면 성이 있는 상대라면 성에 ~씨를 붙여서, 아니라면 이름에 ~씨를 붙여서 부른다.  

 

2차전쟁중에 태어나 성인이 된 이후에는 후방지원과 어린천사들의 보호를 지원했기때문에 직접적인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오라버니인 지크문드는 나름 2차전쟁에서 자신의 이름을 알린 존재였었다.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듯.  

 

맛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무언가 먹어도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뭔가 먹는 행위 자체를 안한것도 오래된 일.  

허나 차를 마시는 시간과 향기, 분위기를 좋아하기에, 시간이 남을때에는 언제나 차를 내리고 있다. 누군가에게 타주는 것도 좋아하는 편. 주로 좋아하는 건 허브티 종류.

티타임을 위해 때때로는 쿠키류의 간식도 챙기고 다니기도 한다.  

 

머리는 그나마 깔끔해보이게 반묶음으로 묶어 무늬없는 검은 핀으로 고정하고 있다.

손재주가 뛰어난편이 아니라 관리에는 자신이 없는 듯.

날개는 항상 숨기지않고 펼치고 다닌다. 긴장이 풀리면 저도 모르는 새에 조절이 안되기에 아예 피고 다니는 셈.

관계
천사진영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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