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징 ]
파괴의 천사
[ 능력 ]
'특정한 것을 원하는 수준으로 파괴한다'
손에 닿은 대상을 파괴시킬수 있다.
[1단계- 금이간다 / 2단계- 조각난다 / 3단계- 가루가 된다]로 총 3단계로 파괴가 가능하나 그다지 컨트롤이 좋지 않기때문에 본인의 악력등을 추가로 사용하는 편.
능력 사용&적용 조건
- 손의 어느 부분이라도 닿으면 파괴가 가능하다.(손등, 손가락, 손바닥 등) 다른 부분은 닿더라도 능력사용이 불가능
- 감각으로 힘을 조절한다. 따라서 피곤하거나 정신이 혼란스러운등의 상태에서는 힘조절이 안되서 과하게 파괴되는 경우가 종종있음. 자신이 힘의 강도를 조절하지 못하는것을 알고있기 때문에, 상시 장갑을 끼고 다닌다.(장갑을 끼면 손에 느껴지는 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에 그만큼 능력이 옅게 나온다.)
- 고체처럼 딱딱한것만 파괴가능. 즉 사람손을 잡고 능력을 사용하면 뼈만 부러진다. 물이나 공기처럼 잡을 수 없는 것은 파괴가 불가능하다.
- 감정에 힘이 좌우되기도 하나 어렸을적부터 크게 감정을 느낀적은 없어서 본인은 사실무근.
- 1단계(금간다)정도는 본인의 악력으로도 충분하기때문에 작은 파괴에는 능력을 잘 쓰지않음.
- 능력의 범위는 넓은 땅에서 바닥을 대상으로 가장 강하게 사용했을때, (장갑을 낀 상태로) 손이 직접 닿은 부분은 조각이 나고 반지름 50m가량까지가 금이가는 정도이다.
전투방식
육체전으로 근거리 싸움을 한다. 실제로 전투에서는 능력 사용보다는 그냥 자신의 힘으로 싸우는 경우가 다수. 능력 컨트롤이 떨어지는 만큼 자신의 피지컬로 대응한다. 평소에 운동을 하는만큼 몸을 잘 다루기 때문에 주로 손, 주먹등으로 싸우지만 다리도 곧 잘 쓰는 편이고 올라운드로 전투를 하지만 일대 다수에는 약하여 1:1 내지는 1:2 정도를 선호한다. 특별히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장갑에 가려지는 부분에 생채기가 많음.
패널티
- 능력을 쓰는만큼 일일치 체력이 떨어진다. 많이쓰면 쓸수록 피곤해진다.
일정 선 이상을 사용하면 졸음을 참지 못하고 잠든다.
[ 포지션 ]
공격
[ 외관 ]
[천사의 링]
뒷머리가 간신히 목에 닿는 비교적 짧은머리. 신발은 평범한 검은색 구두
날개는 아주 옅은 백금색으로 두쌍을 가지고있다.
[ 성격 ]
침묵
항상 뭔가 생각하는듯 멍때리는 듯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고 말 수가 적어 조용한 편이다. 필요한 말은 반드시 하지만 반대로 필요한 말이 아니면 굳이 하지 않는다. 말보다는 행동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다. 본인이 조용한 것과 다르게 타인이 떠드는것은 좋아한다. 따라서 말이 많은 사람일 수록 흥미를 가지곤 한다.
배려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다. 특별히 목적을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나 상대방이 크게 느끼지 못할 정도의 선에서 우선적으로 남을 도와주곤 한다. (근처에 키가 작은사람이 있으면 필요해 보이는 물건을 아래로 내려놓는다거나 바닥에 누가 걸려 넘어질것같은 물건을 치운다거나 하는등의 소소한일 )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을 주는' 행위를 즐겨한다. 불편하거나 고생하는 사람이 보이면 간단하게 라도 도와주고 지나간다. 특히 자신보다 작거나 어린아이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챙겨주는 듯. 주머니에 딱히 자주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정작 필요할때는 없는것 같은 물건을 넣고다니므로 필요한 물건이 있을때 있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꺼내준다.
무욕, 무감각
자신이 이것을 해야겠다는 의지나 욕구가 없다. '하고싶다' 라는 생각도 보통 하지 않는다. 대부분 의무에 의하여 행동하고 움직인다.
타인의 부탁을 할 수 있는 선에서라면 다 들어준다. ~했으면 좋겠다 라는 식의 부탁도 자주 들어준다. 만약에 군에 있었다면 훌륭한 군인이 되었을 것이다. 시키는 일 또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전부 하기때문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충성도가 높은 사람'이라는 인상이 있다.
어느것에도 반응이 미비하다. 특별히 웃거나 우는등의 감정표현이 적다. 항상 비슷한 표정을 짓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표정만으로는 그의 기분을 헤아릴 수 없다.
행동이 고분고분하여 얌전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으나 어떻게 보면 어느것에도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것 처럼 보인다.
호기심
타인이 느끼는 감정이나 감각등에 관심이 많다. 누군가가 특정 행동에 특정 반응을 보이면 '왜?' 라는 질문을 곧 잘 한다. 새로운 것과 보통과 다른것등에 관심이 많고 곧잘 찾는다. 그 때문에 자주 인간계에 내려가서 둘러보거나, 체험하려고 하는등의 행동을 한다.
[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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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트 엘리후 - 친동생. 핍박당하는 동생을 어릴적부터 줄곧 돌봐왔음. 애착을 가지고 있다.
[ 특이사항 ]
집안일이 능숙하다 청소 빨래 요리 다 어느정도는 할 줄 안다.
자신에게 관심이 없기때문에 생일은 잊어버렸음.
독서
책을 즐겨 읽는다. 특별히 장르에 연연하지않고 이것 저것 잘 주워 읽음. 인간계에서 인간의 책도 가져와서 읽곤 한다. 또한 타인이 책을 읽는것을 보면서 반응을 보기도 한다. 아무책이나 집어 읽다보니 잔지식이 많다. 우연히 집은 책 중에는 연애소설등의 책도 있는데, 그런 류의 책을 보게되면 대사를 따라하거나 행동을 따라하기도 한다.
운동
체력단련과 운동을 자주한다. 취미처럼 즐기는듯 특별히 강해지고 싶다 같은 목표의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몸을 움직이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부분을 좋아함. 능력사용에 있어서 컨트롤이 부족한 부분을 자신의 악력, 체력, 힘 등으로 메꾸려는 경향이 있다보니 꾸준히, 성실하게 운동을 한다.
낯가림
본인이 반응이 적은만큼, 타인의 반응을 보고 그에 맞추려는 습관을 들이다 보니, 눈치가 빠른편이다. 그 때문에 항상 생글생글 웃고있는 사람같은 류를 대하기 힘들어한다. 속내를 쉽게 알 수 없는 부분이나 속을 숨기려고 하는 부분이 불편하게 느껴지는듯. 의중을 알 수 없어 자신의 행동 범위가 좁아지는것 또한 불편의 이유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