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징 ]
인내의 천사
[ 능력 ]
인내 (Pat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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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 그러니까 방어를 위해 보호구를 소환할 수 있다. 에너지의 형태로 소환하지만 물리적 공격정도야 충분히 막을 수 있다. 거대한 괴력이 실리거나 자신의 실력을 넘는 공격을 막아내기는 버거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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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현조건은 특별히 존재하지않다. 충분한 체력과 의지만 있다면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형태는 사진 참고와 같이 반투명한 반구형의 방패. 방패의 중앙에는 자신의 볼에 있는 문신과 같은 문양이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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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공격까지의 인내, 끈기가 중요한 능력.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만큼 후반전으로갈 수록 사용은 버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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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의 내구도는 1회 소환시 최대 10 번의 공격까지 방어가능. 한 번 소환할때마다 일정량의 체력이 빼앗겨 약 20분에서 30분의 리미트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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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타이밍을 포기하고 기다릴수록 보호구에 공격의 위력이 축척된다. 본래 힘이 5인 공격이 있다면 이를 비축하고 방어에만 전념하고 공격할 타이밍이 올 때까지 인내할수록 6,7,8.. 10까지, 2배나 이르는 위력까지 축척되어 상대에게 공격할 수 있다.
[ 포지션 ]
방어
[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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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짓단이 조금 길어 끝을 접어올리고 다닌다. 바지는 리폼도 어떤 것도 없는 평범한 제복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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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역시 맞춤식으로 흰 구두를 선호한다. 끈도 달리지 않은 플랫슈즈나 정장구두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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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특별한 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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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는 다른 이들에 비해 작고 아담하다. 달린 날개의 위치는 놀랍게도 허리부근. 크기도 크기고 위치도 위치였기에 눈에 은근스레 띄었다고.
[ 성격 ]
보수파 / 내향적 / 의구심
보수파
" 성인식을 치뤄도 안전하게 산다던지, 꽤 운좋은거라고 생각해요. 운좋게 전쟁 뒤에 성인이 되어서 그런거고..? "
" 악마가 뭐가 좋다고 그렇게 친하게 지낼 수 있어요? 신기하네. "
상당히 보수적인 축에 속하는 편이다. 적당히 지내온 삶이 그 까닭일까, 혹은 그녀 못지않게 보수적인 면을 중시해온 그 주변이 까닭일까. 생각보다 조금 예전, 그러니까 몇십에서 몇백년전의 사고방식을 유지해오고있다. 보수적인 면을 드는 부분은 주로 천사와 악마의 관계, 혹은 전장에 나선 경험의 유무, 나이,... ... 예를 들자면 자신의 종족과 사이가 좋지않은 악마에 대해 좋지않은 생각을 가지거나,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기 싫어한다는 점, 전쟁에 나서지 않은 천사 혹은 악마들은 전쟁에 대해 자세히 모를 것이다, 라고 무의식적으로나마 여기는 점... 이 그러하다. 물론 자신도 자신이 보수적이고 꽤 다른 이들과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다. 또한 현재상황, 그러니까 천사와 악마의 안정적인 상황을 우호적으로 여기는 이들이 생각보다 있을 수 있다는 인식이 없는것은 아니다. 이에 대한 어느정도의 의견표출 등 의사표현이 적고 소극적일 뿐이지 여전히 이를 납득하기 어려워함과 동시에 자신의 의견은 바뀌지 않을것이란 무언가의 고집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당할지도 모르겠다.
내향적
" 난 여기 있을래요. 내가 안 나가도 된다면..."
" 그렇게 눈에 띄는 짓에 날 끌어들이지 마요."
내향적인 인물이다. 내성을 포함한 내향. 외출보다 자택에서의 휴식을 선호하며 쓸데없는 외출을 삼가는 편. 집 안은 안락하고 안정이 되기에 기분좋다나 뭐라나. 그녀는 달리 나가야 할 일이 아니면 자택에서 볼 일을 해결하려 할 정도로 나가는 것을 꺼린다. 물론 나가야만 한다면 밖으로 나가고, 어느정도의 사회생활에는 충분히 녹아있기에 사교성이나 사회생활의 문제는 걱정이 없을테다. 그녀가 나가기 꺼려하는 이유는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 단순히 귀찮아서, 나갈 기분이 아니어서, 나가면 기분이 불편해서... 따위의 간단한 것들 뿐이기에 이에 대해 간섭하기도 애매하다고 하더라. 그다지 간섭할 일인지도 모르지만. 또한 내성적인 면이 강하다. 의견을 표출하기보단 주변에 가만히 물들어 특출난 점을 보이고싶지 않아한다. 물론 해야하고 나서야 할 것엔 나서지만, 그다지 자처해서 나가거나 나서는 경우는 없다고.
의구심
" 그 말, 정말 내가 믿을 수 있어요? 어떤 근거로? "
" 거짓말. ..아니라는 증거를 보여줘요."
모든 것을 신뢰하지않고 의심을 하며 사는 피곤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도 자신의 모든것에 한 번씩 다시 검토하고 의심한다. 물론 그 뒤에도 완전히 신뢰한다는 보장이 없는, 그런 피곤한 성질. 이렇게까지 조심히 지낼 이유가 있는 사람도 아니었다. 범죄자도 아니고, 쫓길만한, 무언가를 몰래 당할 일도 저지르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는 일반인. 그럼에도 그녀는 꼭 방심했다간 바로 죽을 위기에 놓인 사람인 마냥 모든것에 신중을 넘어 의심투성이로 대하고 지낸다. 좋게 말해, 아니, 좋게 말해 신중을 넘어서 완전한 불신투성이. 그나마 이를 대놓고 드러내 문제를 일으키는 타입이 아니었기에 망정이지. 만약 이 마저 전부 드러났다면 본인이 제일 꺼려하는 문제에 얽히거나 당하고마니 자신에게도 불이익이 진즉 왔을 테다.
[ 관계 ]
[ 특이사항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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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생, 외우기 쉬운 날인데다가 소문일 뿐이지만 꽤나 조화롭다 소리하는 천칭자리에 포함되는 날이 그녀의 탄생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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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천계 출신의 평범한, 조금 이름이 날려 무예에 관심이 매우 깊다면 한 둘쯤 들었다는 전사, 즉 공격수의 집안 중 하나인 ' SPON ' 가문의, 어머니 하나를 둔 외동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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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한쪽의 문신은 어릴 적 집에서 새긴 가문의 증표. Spon 가문은 자신의 상징에 걸맞는 문신을 한 쪽 뺨에 새기는 것을 전통으로 여겨왔다. 그녀 역시 전통에 맞춰 걸음마를 뗄 적에 새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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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평범히 별거중이지만 아버지는 유감스럽게도 2차 천년전쟁에서 전사. 다행인 점은 그녀가 성인식을 거치고, 몇 번의 전시상황에 투입되어 어느정도의 판단할 두뇌를 갖추고 있었다는 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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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 인형공예 등 세세한 작업에 집중하는 것을 취미로 삼고있다. 수준급의 실력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하고 지내던 사람의 실력 정도는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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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술에 특화되었다. 저가 사용하는 무기는 창이라기엔 부적합할 정도로 짧은 편에 속하지만, 이와 별개로 창술을 특기삼을 정도로 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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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가지의 것, 사물 혹은 사람에 시선을 집중해 뚫어져라 보는 습관이 있다. 이야기를 하다가 다른 생각에 젖어버리거나 반대로 아무런 생각도 없을 적에 그런 모습을 보인다고. 가끔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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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는 거치적인다는 이유로 착용을 하지 않는다. 흰 장갑은 그저 실용성있다는 이유로 착용하곤 하더라.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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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와 인형을 좋아한다. 취미인만큼 판매할 이유도 없었기에 집의 한 구석에 만들어 모아두는 것을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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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맛을 유난히 좋아한다. 달짝지근함이 섞인 신 맛이 아닌 완전히 신 맛,의 개념만 남은 것을 좋아한다. 생 레몬즙이나, 그러한 것... 이유는 단순했다. 언제였는지 모를 정도로 어릴때부터의 입맛이자 취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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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구를 모으 는취미가 있다. 특히 피어싱 같은 류의 것부터 자신이 하고 다니는 머리끈의 종류까지. 물론 그렇다고 착용하는것은 언제나의 붉고 동그란 구슬머리끈 하나 뿐.
DIS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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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맛을 비호한다. 적당히 매콤하다, 를 느끼는 수준까지는 괜찮다만 그 이상의 매움은 생리적으로 기피하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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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것을 기피한다. 손을 대도 따뜻하다 라는 느낌을 받는 수준까지는 허용범위인지 괜찮아하지만 그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가면 식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더라도 무조건 기다리는 듯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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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로는, 그녀의 상황에 따라 종종 달라진다. 언제는 식사가 싫다가도 언제는 또 고양이가 싫다거나.. .... 우스운 이야기지만 그녀의 취향은 위에서 언급한 것 외로는 거의 상황에 따라 바뀌곤 한다.
WEA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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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무기는 이지 창. 속한 무리는 창에 포함되지만 창대가 다른 창에 비해 짧다. 길이는 일반 장검과 비슷한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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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부분에 스위치가 작게 달려있다. 스위치를 누르면 창날 부분에만 전력이 흐르는 특이한 구조의 무기.
VOICE
https://www.youtube.com/watch?v=BnKIxZVeX24
" 내 모습을 그려봐요 꿈꿔왔던
나의 소원 두려워하지 말아요 "
Twinkle - Lemon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