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징 ]
노래의 악마
[ 능력 ]
· 그가 부르는 노래는, 박자, 가사, 음정 하나하나에 따라 듣고있는 상대방에게 각기 다른 영향을 끼친다. 편안한 느낌을 주며 우는 이를 달랠수도, 재울수도 있으며 기분을 즐겁게 만들어 행복한 하루를 보낼수도 있다. 혹은 가만히 있던자를 광기에 물들어 미쳐버리게 할 수도, 우울감에 빠트려 저 밑바닥으로 보낼수도 있다.
· 일반적인 노래를 부를때도 있는데 대부분이 즐겁게 만들어주는 노래일때가 많은데 자신의 기분을 따라 즐겁게 놀고 싶기 때문이다. 소리가 커질수록 효과가 강해진다. (귀에 피어싱에 마이크 기능이 있다. 뒷쪽의 버튼을 눌러 사용)
< 대표적인 노래 >
· 공포에 삼켜져버린 자의 노래
-상대방을 밑바닥까지도 끌어내릴수 있는 노래로 들은자들은 연신 '무서워' '싫어' 를 반복해 중얼 거리며 그가 다시 진정시켜주는 노래 (ex:고요한 밤의 속삭임)을 들려줄 때까지 정신이 돌아오지 않으며 후유증이 남는다.
· 즐거움을 깨달은 자의 노래
- 듣는 자의 기분이 어떻든 간에 즐거운 기분으로 만들어 주는 노래
· 고요한 밤의 속삭임
- 상대방을 진정시켜준다. 흥분했거나 화가난 상대방 또는 혼란이와 제정신이 아닌 자들에게 사용한다.
[ 포지션 ]
공격
[ 외관 ]
[ 성격 ]
" 굉장해요! 멋지잖아요! "
" 방금 그건 조금 놀랐습니다~! 재밌었어요, 또 해볼래요? 이번엔 나도 같이! "
솔직하고, 쾌할하며, 매사에 즐거움이 넘쳐 장난기가 많다. 노는걸 좋아하기에 언제나 조금씩 흥얼거리며 생글생글 웃고 있는데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듣는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주위 사람들의 말로는 그걸 들은 상대방이 자신과 함께 놀아주는걸 노리고 있다고들 하며, 그가 언제나 기분이 좋은 것 역시 자신이 부르는 노래 때문이라고들 말한다.
자유로우며 호기심 역시 넘치기에 그는 자신의 마음에 들었다던가 신기한거, 궁금한걸 발견했을 경우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별로 신경쓰지 않고 다가가 물어본다. 아마 그 상대방이 천사라 할지라도 딱히 편견이라던가 그런거 없이 다가갈 것이다. 재밌을수만 있다면 종족이 무슨 상관이야? 라는게 그의 의견, 애초에 그 어떤 것이라도 고정관념 자체가 거의 없는 자이기에 가능하다고도 할수 있지만.
그 때문인지 친화력 역시 많기에 그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자들은 별로 없다. 있다면 그의 가벼워 보이는듯한 행동과 말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할 뿐 그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 아름다운건 말이죠,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중 하나랍니다 "
"그리고 비밀이 있다는건 굉장히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느낌을 주죠, 그러니 보여드리지 않을거예요~"
자신의 (캐릭터 기준) 왼쪽눈을 왜 가렸는가, 보여주면 안 되느냐며 다가오는 자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평소에도 그냥 많이 쓰기도 하지만. 그는 이상하리만치 아름답고, 멋지다는 말을 많이 쓴다. 일반적인 자들이라면 그냥 칭찬이겠거니 하고 기분좋게 넘기겠지만 그를 많이 보아온 자들이라면 '칭찬 하는건 자주 하는 일이지만 언제나 같은 표현을 쓴단 말이야?' 라며 의문점을 가진 자들도 적지 않았다. 지금은 그냥 말버릇인가? 하고 넘길뿐
말했듯이 그는 칭찬을 자주한다. 상대방의 기분을 살피지 않는것처럼 언제나 기분이 좋아보여도 세세하게, 하나하나 얼굴을, 행동을, 기분을 살펴 행복하다고 느낄수 있도록 말을 해준다. 자신의 꿈을 비웃음 당해 울고있는 아이에게 굉장히 멋진 꿈이라며 행복한 노래를 불러주거나 울적한 상대에게 말없이 옆에 앉아 생긋, 편안한 미솔 지어주며 잔잔한 노래를 불러주거나하는등 그저 놀기만을 좋아하는 철부지같은 자는 아니다. 그의 이런 성격을 알았을 때 주위 사람들은 꽤나 충격을 먹었었지만.
"어이쿠, 그렇게 변명한다고 저지른 일이 사라지는건 아니죠?"
"저는 그렇게 착한 성격이 되질 못해서요, 미안해요?"
"아핫! 바보였군요?"
생각보다 독설가이며 꽤나 단호하다. 싫은 일은 언제나처럼의 웃는 얼굴로 거절하거나, 만약 그게 자신의 신경을 건드렸을경우 역시 웃는얼굴로 화를내며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는데에 거리낌이 없었다. 하고싶은 말 역시 하지 않고는 잘 참지를 못 하는 성격이라 어떤 사람들은 그런 그를 털털하고 뒷끝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가 내뱉는 말들에 무례하다며 불쾌감을 표현하고는 했다. 그는 별로 신경쓰질 않았기에 고칠 생각이 없지만. 그렇다고 아예 생각없이 말하는것은 아니다. 불쾌감을 느낌 사람들은 그가 참기 싫어서, 싫어하는 사람들이라 일부러 더 심하게 말을 한 것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말을 고르기도 한다.
"그래요? 불편한가요? 그렇지만 제가 이쪽이 더 편하니까 조금만 불편해해줘요"
언제나 존댓말, 그의 언행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말투라고 할 수도 있지만 어째선지 상대가 누구든지간에 이 말투를 고수한다. 간혹 이 때문에 오히려 더 놀림받는 느낌을 받는다는 자들이 있는데, 아마 그 중 절반은 맞을것이다. 자신의 말투를 사용해 맘에 들지 않는 상대방의 신경을 긁는것, 그가 좋아하는 방법중 하나다. 그 때문에 뭐라고 하더라도 그저 모른다는듯이 어꺠를 으쓱이며 좋아하는 이가 그런 기분이 들었다면 그건 장난치는 것으로 여기서는 상대가 지금 놀리는 거냐고 묻는다면 '아, 들켰어요?' 하고 장난스레 말하고는 웃는다. 미안해요, 재밌어서~ 라고 덧붙이며
[ 관계 ]
[ 특이사항 ]
· 생일은 11월 27일생
· 아스트로폴리스 출신
- 때문에 세드러스의 말이라면 싫어하는 거라도 으음... 으으으으음... 하며 앓는 소릴 내다 조금 부루퉁한 표정으로 마지못해 알겠다고 대답하며 약속을 지킨다.
· 취미는 노랠 부르거나, 다른 사람을 골려주는것. 스킨쉽도 좋아하기에 아무 이유없이 콕, 하고 찌르고 가는 것도 좋아한다.
· 음식을 먹을 필요는 없지만 어째선지 먹는걸 좋아한다. 꽤나 대식가로 언제나 탁자에 가득, 저걸 다 먹을수 있어? 싶을 정도로 많이 차 려놓고는 신나서 전부 먹는다. 맛있는걸 먹으면 행복한 기분이 들어~ 가 이유인듯하다.
· 매운것도, 단것도, 신것도 가리는것 없이 전부 잘 먹지만 요즘 가장 좋아하는 것은 오리요리와 파스타, 샌드위치
· 아름다운걸 좋아하고 징그러운걸 싫어한다.
싫어한다기 보다는 혐오한다가 맞다고 볼 수 있는데, 딱히 보더라도 호들갑을 떤다기 보다는 표정이 싸악 굳으며 그저 한 번 눈길을 주 고 만다. 딴에는 티가 안 난다고 생각하지만 평소에 웃고있던 얼굴뵤정과는 너무도 다르기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
· 징그러운걸 보고 기분이 나빠지면 억지로 즐거워지는 노래를 계속해서 부른다.
· 가족놀이를 즐긴다.
툭하면 아빠~ 라거나 엄마~ 라거나 형, 누나, 나이에 신경쓰지 않고 장난스레 말하고 다닌다.
애초에 가족없이 태어나 조금이지만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