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징 ]
무력의 악마
[ 능력 ]
한마디로 상대를 무력화 시킨다.
상대의 능력이나 힘등을 없애는것이 아닌 의욕이나 기력등을 없애는것으로 주로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것은 졸음이다.
상대에게 졸음을 쏟아지게 만들어 의욕을 상실시키는것이 능력의 쓰임이나 졸음이 아닌 그냥 상대의 의욕을 없애는것은 상당히 집중을 요하는 방식이다. 얼핏보면 상대의 싸울의지를 없앤다는 점에서 평화로워보이지만 문제는 그 능력을 쓰는자의 성품이다. 상대를 무력화시켜 자신은 상대를 자기 멋대로 괴롭히거나 공격하는등이나 그의 기운을 가져가 능력사용이 끝이 나도 한동안은 무력감에 시달린다.
[ 포지션 ]
방어
[ 외관 ]
은하수가 수놓인듯한 긴 머리카락.
피빛이 되지 못한 분홍색 눈동자에, 티끌없이 깨끗한 피부.
날개는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가려두며 뿔은 보통은 귀쯤의 위치에서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크기를 유지하며 평소엔 머리카락에 파묻혀서 보이지 않는다.
능력을 쓸때면은 뿔이 눈에 띄게 자라서 누구나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발끝까지 오는 머리카락이 거추장스러울법도 하나 자르지않는다.
[ 성격 ]
세상만사 모든것을 동떨어져서 바라보고있다.
" 나랑은 관계 없는 일이지"
이 탓에 상당히 현실감없다는 평을 듣는다.
천사들과의 관계를 제하곤 상당히 남들과의 일이 모나지 않게 지내나 대신 나서서 도와주지도 않는다. 자신을 움직이려면 그만한 대가나 상당한 설득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보석,화장품등으로 회유가 가능하다.
생각이상으로 영리하다.
어느정도의 득실을 따져서 움직이는 편이다. 위험한일, 자신이 하기엔 리스크가 따르거나 후의 감당이 따라올 일등은 절대로 관심조차 주지않으며 그에 대한 대처도 나름 유연하다.
뭐든지 재미우선주의.
관계가 없어도, 도와달라한게 아니더라도 자신의 재미. 즉, 흥미를 끌만한일에는 선뜻나서준다.
대게는 장난이 주를 이루며 그 외에는 때마다 다른편이나 이 또한 어느정도 계산적이라면 계산적 면모가 보인다.
자신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다.
이기적이라는것이 아닌 자신에 대한 자신감.당당함등이다. 자신은 최고이며 그것에 일절 의심을 품지않는다. 그에 따른 자신감은 대게 자신이 예쁘다. 훌륭하다 등의 한마디로 자화자찬을 하는편이다.
미소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환하거나 호방하게 웃어주는것은 아니더라도 입가에 늘 잔잔한 미소는 어느정도 걸려있는 편으로 거의 일상적으로 짓고있으며 미소가 흐트러지는 일은 거의 없으나 기분이 많이 상하거나 화가나면 티가 날 정도로 미소가 사라지며 감정을 알기 쉬운편에 속한다.
[ 관계 ]
[ 특이사항 ]
자기 자신이 예쁘다. 라는것이 당연한 존재로 외모를 가꾸는데 상당히 힘을 쏟고있다.
주로 인간.천사등의 기운을 빨아먹는것이 요새의 취미.
능력으로 기운을 빨아들이는것은 어느정도 자신이 사용이 가능한 부분이나 대부분은 자신의 치장에 한껏 사용하고 있다. 유난히 길고 빛나는 머리카락도 실체는 남의 기운을 빨아들여 만들어낸것에 불과하다. 이렇다보니 정체를 모르는 인간들 사이에서는 몽마라는 존재로 소문이 퍼져있다.
능력이 공격적인것은 아니라 무기라 부를만한것은 아니지만 능력을 보조해주는 도구는 존재한다.
-천구의:별처럼 빛이나며 천천히 돌아가는 천구의를 보노라면 일종의 최면처럼 그냥 능력을 쓰는것보단 빠르게 무력감에 휩싸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