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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징 ]

벽력의 천사

[ 능력 ]

*벼락을 다룬다. 악마의 벼락을 제외한 모든 벼락에 상해를 입지 않으며, 벼락을 장난감처럼 가볍게, 그리고 유용히 다룰 수 있다.

*허공에서 벼락을 생성해 내리 꽂는 것 부터, 스파크(정전기)를 일으키거나 창의 형태인 벼락을 쥐어 던지거나 휘두르기까지 운용의 폭이 넓다. 제일 크게는 작은 마을정도의 범위에 계속해서 벼락을 내리는 것.

*벼락의 세밀한 모양 및 강도 조정이 가능하다. ex) 그물의 형태, 실처럼 얇은 모양, 등.

*벼락의 성질을 물질에 부여 할 수 도 있으나 본인이 직접 컨트롤 하지 않으면 수분 이내로 사라진다.

*2차 전쟁 당시에는 주로 공격적인 능력으로만 사용되었으나, 전쟁 이후로는 공부와 경험을 통해 응용, 일상적인 능력으로 쓰인다. 정전기로 장난을 치거나, 물을 끓이거나 옷을 다린다거나, 공예에 사용한다거나.

*벼락에 실려, 시야의 범위 내로 가속하여 이동하는것이 가능하다. 단, 타인이나 타 생명체를 이동 시킬 수는 없다.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라기보다, 벼락이라는 뚜렷한 매체이므로 실체화가 없는 능력에 저항하는것이 힘들다. 쇼크를 사용하여 능력으로부터 정신을 깨우는 정도가 한계. 대신 그 외의 공격/방어쪽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훌륭하다.

[ 포지션 ]

공격

 

 

 

 

 

 

 

 

 

 

 

[ 외관 ]

연보라빛과 분홍빛이 도는 백발. 뒤로 흘려 하나로 묶어두었다. 풀어낸 길이는 허리의 끝까지.

붉은빛을 띄는 눈동자.

귀에 달린 날개는 탁한 푸른색과 연보라색. 기분이나 컨디션에 따라 움직이기도 한다.

슬릿이 길게 들어간 검은 장치마에 검은색 롱부츠. 3cm 의 낮고 뭉툭한 굽.

<천사의 링>

 

 

<날개>

귀에 있는 것과 같은 색상과 디자인. 날개를 활짝 피면 자신의 키의 3배에 달하는 폭이 된다. 

평상시에는 번거로워 감추고 있지만 딱히 숨기는것은 아니다.

[ 성격 ]

'쉬이, 소란을 피우면 안돼요.'

* 고요함을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소란함을 좋아하느냐 하면 고개를 젓는다. 다툼은 가능한 피하며, 누군가 시비를 걸거나 거칠게 대해도 얼굴엔 그림같은 미소만 걸고 상대가 제 풀에 지치길 기다린다. 

화를 내는 것을 본 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늘 웃는 낯. 다만 필요에 따라 상대를 피하거나 무시하는 정도는 행하고 있다. 무력엔 무력으로 응대하나, 가능한 지나친 상해를 입히진 않으려한다. 

* 불화가 아닌 그저 시끌벅적 할 뿐인 소란도 꺼리는 편. 무엇이든 적당한 것이 좋다고 한다.  

 

'...어머, 내가 듣지 못했네. 다시 말해 주겠니?'

* 항상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으로 그녀가 마음만 먹으면 쉬이 어떤 것에 몰두 할 수 있는걸 알 수 있다. 

* 주로 그것은 그녀의 취미 생활에 나타나며, 그녀는 취미 생활을 끊임없이 이음으로 타인이 항상 볼 수 있는 모습이다. 

또 그럴 때는 누군가 부르거나,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인식하지 못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터라 그녀를 부를 때는 두어번을 불러야 시선을 마주 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얘는, 부끄럽게...'

*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 조금만 놀리거나 칭찬해도 쉽게 붉어지는 얼굴과 파닥대는 귓가의 날개를 볼 수 있다. 심히 놀림을 받다 보면 벼락을 타고 사라져버린다.

 

'타의 모범이 되는 것은 명성을 가진 자의 의무에요.'

* 늘 반듯하고 공정한 태도를 보이려 노력한다. 밖에서나 공적인 자리의 그녀는 존경받을만한 과거의 영웅이며, 상냥하고 다정한 천사다. 타인의 시선이 없을때라고 그닥 다른것은 아니지만, 그녀가 의식하여 행동하고 있다는것은 분명하다. 

 

'나는 지금이 편해요.'

* 주로 쓰는것은 반존대의 어투. 아직 100세조차 되지 않은 아이들이나, 연상에게도 마찬가지다. 상대가 불편해한다면 적당한 타협점을 찾지만 딱히 언급이나 기색이 없다면 기존을 고집하는 편. 무언가를 말 할 때 가능한 돌려서 표현하고, 쓴소리는 되도록이면 삼킨다. 

[ 관계 ]

상징 & 능력
성격 & 특징

[ 특이사항 ]

* 과거와 근황

천계출신으로, 2차 천년 전쟁에 참전 한 적이 있다. 당시 갓 성년이 된 어린 천사였으나, 무력에 특화된 능력으로 활약하여 전쟁영웅이 되었다. 

지금은 모두 옛 일로 치부해 덮어두려 하며 2차 천년 전쟁을 화제삼는걸 꺼리고있다. 혹자는 이 모습이 겸손하다며 더욱 추켜세우는듯 하다. 

전쟁 이후 매 화합제에 참가하여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화합제에서 교류한 악마도 적지 않은듯 하다.

현재는 홀로 살고 있으며, 가끔 지상으로 내려가거나 하는 한가한 일상을 보내고있다.

 

* 취미와 특기

공예 : 손 끝에서 뽑아내는 작고 섬세한 벼락으로 일정하게 잘라낸 나무토막에 그림이나 글씨를 새긴다. 집에 장식하거나 지인에게 선물하는 등 다양한 용도. 주로 아름다운 문양이나 문장, 천사의 헤일로, 악마의 뿔, 혹은 풍경등을 담는다. 인물화는 그리지 않는다.

독서 : 집에 서재가 따로 있을 정도로 책을 많이 읽는다. 종류를 가리지 않고 장르도 가리지 않지만 제일 선호하는것은 추리나 퍼즐. 

잠 : 자는것을 선호한다. 그녀가 공예나 독서를 하고 있지 않다면 자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필요도 없는 잠을 어째서 그리 많이 자느냐 묻는 말에는 기나긴 시간을 채우는 데에는 잠이 제일이지 않느냐고 답한다. 

관계

[ 비밀 설정 ]

* 아주 어릴적, 부모의 보호 하에 있을 때 어린 마음으로 부상당한 악마 하나를 보호 해 준 적이 있다. 악마는 회복 후 부모를 죽이고, 그녀만을 살린 채 돌아갔다. 그녀는 복수를 위해 전쟁에 나갔고, 실패했다.

* 위의 악마에 대해 PTSD가 있다.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악몽이나, 불현듯 떠오르는 기억으로써 그녀를 괴롭히고 있다. 그녀는 그 악마의 뿔을 나무토막에 그려 보관하고 있으며, 가능한 마주하고 이겨내려 했지만 수백년간 성공하지 못했다.

* 사실은 악마를 굉장히 싫어하고, 무서워한다. 악마와의 친교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가깝지는 않다.

* 전투에 돌입시 (천년전쟁 당시에도) 자기보호의 일종으로 필요 이상의 잔혹한 태도를 취한다. 제정신을 차린 후의 그녀는 이를 매우 부끄러워한다.

* '정상적인' 에 굉장히 집착한다. 비정상적인 모습은 감추고 숨기려들며, 무의식중에 타인에게 강요하기도 한다. 스스로가 비정상이라 생각하기에 늘 자신을 경계하고 타인의 이상하다는 듯한 시선을 견디지 못한다.

* 마음 속 깊은곳에선 전쟁으로 돌아가길 바라고있다. 평화로운 감각에 익숙하지 않으며, 복수를 원한다. 때문에 취미를 만들어 그것에 몰두함으로 섬짓하게 솟아오르는 속 마음을 잊으려한다. 잠을 많이 자는것 또한 마찬가지의 이유. '정상' 에 집착하는것도 같은 이유이다.

* 때문에 전쟁에 대한 화제는 가능한 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행적을 말하는것도 매우 꺼린다.

비밀 설정
천사진영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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