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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징 ]

광기의 악마

[ 능력 ]

코로나의 축복

 - 축복을 받은 자는 광기에 휩싸인다. 제대로 된 사고를 하는 것이 어렵고 입으로는 언어인지도 모를 소리를 내뱉으며 자신이 마음속 깊이 숨겨두었던 부도덕적 욕망을 표출시킨다. 기분이 좋아 어쩔 줄 모르고 자해를 하는 행동을 하거나 사죄를 하면서 폭력을 휘두르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 포지션 ]

​버프 (공격+2)

 

[ 외관 ]

-날개-

[ 성격 ]

"있잖아~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하지요?"

지루한 것을 싫어하는 활동적인 성격. 정말 멍청하게도 가만히 있어야하는 순간과 움직여도 되는 순간을 구분하지 못한다. 가만히 있는 것을 못견뎌하고 기다리라는 말조차 잘 안들어먹기 일쑤. 움직이는 일이 없으면 몸과 고개를 천천히 흔들며 신경을 곤두서게한다. 항상 높은 텐션으로 어디에서 보든 뽈뽈 움직이고 있다고. 

 

"..코로나는 모르는 일이야! "

아직 좀 어린 나이때문인지 원래 정신연령이 낮은 것인지 철없는 언행을 일삼는다. 본인이 잘못한 일이어도 인정하려 들지 않고 모른다며 귀를 막아버리고 그 자리를 피하기도 한다. 그나마 신경은 쓰이는지 힐끔거리며 돌아보기는 해도 전혀 잘못했다고 말하지 않고 그저 눈치만 본다.

 

"이거하면 코로나한테 칭찬하지요?"

무슨 일을 하던지간 항상 칭찬을 해줄거냐는 질문을 먼저한다. 그것이 사소한 일이든, 부탁이든, 명령이든 간에 항상 첫 질문은 칭찬이다. 가희 집착이라고 말할 정도인데 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답을 들으면 바로 칼같이 거절하기 때문. 그 결정의 무른다 라는 선택지는 없다. 

 

"왜 울어? 웃어야지요. 굉장한 명장면인데!"

즐겁다는 것 외의 감정표현이란 것을 모르는 건지 항상 웃고 다니는 얼굴하며 조금 높은 톤의 목소리는 어떠한 상황이 벌어져도 달라지는 법이 없다. 침착하다기보단 그저 매 상황을 새롭거나 재밌다라는 시선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때문에 침울해 보이거나 화를 내거나 하는 등의 모습은 거의 못본다고 봐도 될 정도.

[ 관계 ]

상징 & 능력
성격 & 특징

[ 특이사항 ]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사용한다. 다만 존댓말을 사용하는게 어색한 듯 항상 끝 어미가 '-지요' 로 끝난다. 단어같은 것도 발음이 잘 안되는지 여러번 더듬거리면서 말한다.

 

본인을 항상 3인칭으로 칭한다. 나, 저 같은 1인칭을 쓰는 법이 없다. 누군가를 부를땐 이름으로 부르나 자주 잊어버리기에 그냥 옷깃만 당겨서 부르기도 한다.

 

출신은 마계출신으로, 부모는 아닌 그저 보호자와 함께 지냈다.

 

주로 싸우는 방식은 육탄전에 와이어를 추가해 기동력을 높여 전투를 하는 방식. 뛰어나다고 말할 정도의 재능은 아니나 배우는 것은 빠르다.

 

마계의 하늘을 보며 잠드는 것을 좋아한다. 따뜻해지는 기분이라고. 또한 예쁜 것, 예뻐 보이는 것도 좋아한다. 특히 자신의 뿔이 머리와 잘 어울려 예쁘다는 뉘앙스의 칭찬을 매우 좋아한다.

 

옷을 정갈하게 입는 것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나 흐트러지게 입고 다니지 말라고 가르침 받았기에 허용되는 정도로만 편하게 입는다.

 

자신의 것에 대한 독점욕이 강하다. 놀리는 것이라면 징징거리는 것이 다나, 진심이라면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돌변한다. 특히 심한 물품은 코로나의 귀에 있는 귀걸이.

관계
천사진영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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