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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징 ]

성영(星影)의 천사

[ 능력 ]

*별빛과 그림자를 불러내어 조종하는 능력. 임의로 존재하는 빛이나 그림자는 다룰 수 없다.

 

 · 별빛의 경우 태양빛이나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불꽃처럼 밝지 않다. 어디까지나 그림자의 보조격에 가까우며 은은하게 빛나는 흩뿌려진 반짝이 같은 느낌. 흐릿한 그림자를 만들어 낼 수도 있으며, 눈 아주 가까이에 위치하면 잠깐동안 눈을 부시게 하는 정도에 그친다.

 

 · 그림자 쪽이 그의 본 능력에 가까운데, 칠흑같은 암흑에서부터 흐릿하고 옅은 반투명한 색상까지 다양한 그림자를 불러내 다룰 수 있으며 빛을 먹어치우고 그 자리를 그림자로 덮는 것도 가능하다. 평원이나 사막, 숲 같이 탁 트인 공간에서는 불가능하지만 건물이나 거대한 성을 그림자로 덮을 수 있는 정도의 범위. 본인은 그 영향을 받지 않는다.

[ 포지션 ]

버프(방어+2)

 

 

 

 

 

 

 

 

 

 

 

(두상과 전신 모두 벼리님(@L0VE_ME_RIGHT)의 커미션 그림입니다.)

[ 외관 ]

[ 성격 ]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지?"

타인의 일에 상당히 무관심, 무감각하다. 본인의 일이 아니면 신경쓰지 않는 것이 대다수이며 연민이나 자비 같은 감정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그만큼 남이 무얼 하든 자신에게 피해만 오지 않는다면 하게 내버려두며 천악 종족간의 적대심이나 소속감이 거의 없다보니 어떤 종족 한 쪽에 치우치는 결과여도 딱히 손을 들어주거나 하지 않는다. 혼돈 중립.

 

"나를 받들어, 그대. 그러면 나도 그대에게 전부를 주지."

타인에게 애착이나 아낌을 느끼는 경우는 있지만 대다수의 경우 이 감정을 주종 관계에서 얻기를 원한다. 그의 거만해보이는 성격은 여기에서 나오며 다른 누군가가 제게 친분을 보인다면 자연스레 자신을 따라주길 바란다. 누군가의 위에 앉길 바라고, 또 타인을 부리길 소망하지만 한 번도 실제로 누군가와 그런 관계가 된 적은 없다.

 

"뭘 원해? 돌려말하는 건 딱 질색이야."

행동이나 말투 등 무언가를 빙빙 돌리는 일을 싫어한다. 뭘 요구할 때에도 확실하게 말하는 편을 좋아하며 본인의 눈치없음이 여기에 한몫한다. 워낙 남 눈치 보지 않고 살았던 터라 말을 더듬거나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지 못하는 이와는 대화하기 불편해하는 경향도 있다. 이런 경우 본인이 잡아먹지 않으니 확실히 말하며 닥달하는 편.

[ 관계 ]

상징 & 능력
성격 & 특징

[ 특이사항 ]

· 아스트로폴리스 출신. 이름도 성도 모두 자신이 붙였다. 가족과 관련된 연을 다른 천사들보다 그다지 중요시여기지 않으며 악마에 대한 적대심도 상당히 낮다. 성년이 된 이후 천계 쪽으로 건너왔으며, 천계와 마계에 대한 사정을 잘 모른다. 사실 그다지 관심도 없는 듯.

 

· 풀네임이나 성보다는 애칭 '셀레스'로 불리는 쪽을 선호한다. 본명의 경우 친분이 깊은 상대가 아니면 불릴 경우 불쾌해하는 기색을 보임. 

 

· 무기는 천구의와 흡사한 형상으로, 한 번 회전할 때마다 끈적이는 액체처럼 별빛이나 그림자가 흘러나오는 형식. 전투의 경우 그림자와 별빛으로 상대의 시야를 뺏거나 혼란스럽게 만든 틈을 타 신력으로 구현한 칼로 찌른다…는 어설픈 전법은 있지만 아스트로폴리스에서 자랐기 때문에 타 종족과 싸워본 경험은 거의 전무에 가깝다. 평소에는 낮잠잘 때 사용함.

 

· 링은 파란 계열 티아라 모양, 날개는 아래로 갈수록 급격하게 밤하늘 색과 비슷한 남색 그라데이션.

 

· 2인칭만 그대를 사용하는 특이한 어투. 나이차이를 가리지 않는다.

 

·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외모. 앳된 티가 가득하지만 말투는 아이와는 거리가 먼 거만함이 내포되어 있다. 

관계
천사진영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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