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징 ]
무(無)의 천사
[ 능력 ]
상대방의 물건, 감정 등의 것들을 없는 것으로 만든다. 행복한 감정이라면 언제 행복했는지 조차 알 수 없게. 물건이라면 그 물건의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는 방법으로.
[ 포지션 ]
버프(공격&방어 +1)
커미션 - @S9S3B12
[ 외관 ]
[ 성격 ]
자기중심적.
머리가 제법 좋은 편이나 자신과 관련된 일이 아니면 대부분 관여하지도 신경쓰지도 않는다.
예를 들면 주변에 있는 사람이 강도 혹은 폭력을 당하고 있을 경우, 무시하고 제 갈 길을 가거나 단지 시끄럽다는 점에서 불쾌한 감정이 생기는 것.
(앞의 문장에서 나타나듯 잘못을 저질러도 죄의식을 잘 느끼지 못한다.)
타인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 상대방의 외관(겉으로 보여지는 연령이나 다정함의 정도) 또는 말투와 행동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타고난 성격인 건지, 어떠한 사건 때문에 변해버린 건지는 아스트로폴리스에서 같이 지내온 자들도 잘 알지 못하는 듯 하다.
그렇다고 사람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타인과의 정을 필요로하는 쪽. 주는 것이든, 받는 것이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본래 성격 자체가 무신경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자신의 일에는 조금씩 동요하기 마련.
남과 쉽게 엮이기를 꺼려하는 만큼 자신의 감정 하나도 조절하고, 감추려고 할 때가 많다.
[ 관계 ]
[ 특이사항 ]
생일 10월 4일, 출신은 아스트로폴리스로 100세까지 머물렀다.
링은 반투명한 흰색. 연한 빛이 나고있다.
왼쪽 뺨에 조그만 점이 있다.
손톱을 물어 뜯는 습관이 있다. (손톱 외에도 종이컵의 입을 대는 부분이나 빨대같은 것들을 종종 뜯곤 한다.)
전체적으로 하얗고, 조그맣고, 말랐다.
손발이 무척 차갑다.
[ 비밀 설정 ]
2차 천년 전쟁 막바지에 홀 어머니를 잃고 아스트로폴리스로 옮겨졌다. (당시 14살.) 지금의 외관은 어머니를 잃었을 때의 모습이며, 지금의 베서니를 아는 자들은 대부분 그를 자연 발생 개체라고 알고있다.
그때 이후로 만성적인 외로움과 불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타인을 원함에도 상대방이 사라질까봐 무서워 다가가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한다.
현재는 자신이 피해 망상에 걸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는 중. 실제로 어머니가 계시긴 했을까?, 사실은 내가 정말로 자연 발생 개체가 아닐까? 등.
본래 성은 어머니의 성씨를 딴 Rose. 따라서 풀네임은 Bethany Rose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