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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징 ]

맹독의 악마

[ 능력 ]

  혈액을 매개로 강산성의 맹독을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출혈이 생기면 액체나 기체의 형태 둘 중 하나로 자유롭게 사용가능. 벨로나는 장갑을 끼지않은 왼손을 손톱으로 찔러 능력을 사용한다. 혈액이 매개이기때문에 많은 양을 사용하면 죽는다. 그리고 능력을 사용하지않은 채 흘리는 피는 독으로써의 기능은 무용지물. 마력이 깃든 피는 검붉은색이며 달콤한 향기가 난다.

 

  이 독은 장시간의 대화로 신경계에 침투해 상대를 마비시키는데에도 쓸 수 있다. 트리거 워드는 “잠들어라.” 로 중독된 사람은 그 단어를 듣는 즉시 정신을 잃고 독이 전부 해독될때까지 깨어나지 못한다. (약 12시간정도) 육체파인 벨로나는 잘 사용하지않는 능력이며 살면서 몇번 써본 적 없는 능력이다

[ 포지션 ]

공격

 

[ 외관 ]

높은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는 풀면 날개뼈를 덮을 정도의 길이이다.

외투는 거슬리기 때문에 절대 착용하지 않는다.

비슷하게 옷은 늘 딱 맞는 사이즈의 짧은 옷을 선호한다. 피부색은 약간 붉은톤.

[ 성격 ]

정의

 본인이 추구하는 정의가 존재한다. 보통의 사회의 도덕적 관념과는 비슷하지만 다를때도 있다. 예를 들어, 대의를 이루기 위한 개인의 희생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거나…  유대감은 약하지만 소속감이 강하기 때문에 같은 악마진영의 편을 들어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개인에 대한 호감은 아니고 천사진영에 대한 반감이다. 성악설 주의자로 처음 만나는 사람을 대할때는 거리를 재곤 한다. 경계심도 많은편이다.

 

내향적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즐기는 편은 아니다. 하루에 한번 이상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하며, 시끄러운 무리들에게는 조용히 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혼자 느긋하게 걷는것이 취미라 많은 사람을 만날때가 많기 때문에 불필요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대화에는 곧 잘 어울린다.(많은 이야기에 흥미를 가지는건 아니지만)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는 대체로 친하게 지내는 편이지만 특별히 소중한 존재로 여기진 않는다. 언젠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인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호전적

 제2차 천악전쟁이 끝나고, 성장기의 대부분을 보냈던 전장에서 벗어나 찾아온 평화가 상당히 무료했다. 전쟁이 끝난 직후에는 무기력한 나날의 연속이었지만, 어느날을 계기로 다시 본래의 성격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키가 작은게 컴플렉스인건 아니지만 굳이 시비를 걸어오는 사람을 마다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시비걸지 않은 사람에게 싸움을 걸고다니는건 아니다. 받은것은 어떻게든 돌려주지않으면 안되는 성격. 직접적인 말을 많이하고 돌려말하는데 서툴다. 어떤식으로든 애매한것은 결판을 내야한다. 주로 그러면 한판 뜰텐가? 로 시작해서 결투로 끝내곤 하지만 가위바위보든 동전던지기든 납득할 수 있으면 OK.  평소 융통성 없고 호전적인 성격이지만 상대가 어린 소녀일때는 조금 누그러지는 편이다. 반대로, 나이많은 천사에게는 아무래도 적대적이다.

 

무덤덤함

 호전적인 성격이지만, 싸우는것 외에는 크게 흥미가 없는 무덤덤한 성격이다. 본인에게 악의가 있는것은 쉽게 알아차리지만 호의에는 둔한편이라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문에 다른사람에게 상처주는 일이 가끔 있어서 미안한 마음에 본인도 최대한 다른사람의 호의를 잘 받아들이고 돌려주려고 노력은 하지만 아직은 좀 어색하다.

[ 관계 ]

상징 & 능력
성격 & 특징

[ 특이사항 ]

탄생

 전쟁중 어느 악마들 사이에서 태어났고, 본인의 생일은 잘 모른다. 부모는 아이를 낳자마자 다시 자의로 전쟁에 참여해 어느 나이 많은 악마의 손에 이끌려 후방으로 보내졌고, 어느정도 나이가 차자 마자 능력을 인정받아 전투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름은 아버지가 딸을 맡기기 전에 지어줬다고 들었지만 자세한건 잘 모른다. 애칭은 벨이었으나, 그녀를 그렇게 불러주던 이들은 이제 거의 죽고 남아있지 않아 어색해진지 오래이다.

 

가족

 부모가 누구인지는 잘 기억나지않는다. 전쟁중에 해산하자마자 후방에서 자라 바로 전투에 투입되었기 때문이다. 부모는 어렴풋이 죽지않았을까? 생각하고 동생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워낙 전시에 옆의 누군가가 죽어가는 모습을 많이 보고 살아와 역시 죽고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며 애착을 가지지 않고있다.

 

무기

 오른손에 낀 장갑에 박힌 보석을 매개로 큰 낫을 소환할 수 있으며 크기와 형태는 고정.(약 2m) 장갑이 없으면 소환이 불가능하다. 낫에는 루나라는 이름의 사역마가 깃들어 말할수도 있지만, 먼저 말을 거는 일도 없고 대답도 잘 하지 않는다. 무기는 동등한 능력을 가진 상대가 아니면 절대 꺼내지 않으며, 무기 없이도 체력이나 반사 신경은 수준급이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취미는 산책이며 매일 어느정도 움직이지 않으면 좀이 쑤신다고 말한다. (간단하게 하루 5km정도 걷고온다.) 나이 많은 천사를 싫어하는것은 그 나잇대의 악마라면 당연한 일이고, 어린 천사에게까지 불쾌함을 직접 드러내진 않지만 친절하게 대하는것은 힘들어한다. 평소 무덤덤한 성격이라 특히 좋아하고 싫어하는것도 없으며 음식은 대체로 잘 먹는 편이지만 신것에 약하다.

 

말투

 

 말투는 딱딱하지만, 모두에게 그런것이며 상관에게는 ~습니다. 체를 사용한다. 본인은 예의를 지켜 말하는 편이지만 상대의 말투를 지적하진 않는다. 단, 남에게 무례한 발언에는 가차없다.

관계
천사진영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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