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징 ]
몽상의 악마
[ 능력 ]
말로 상대를 혼란 시킬 수 있다. 이는 제가 하는 말을 상대에게 각인시켜 잠시동안(대략 5~10초정도로 짧게 유지되나 드물게 30초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있어)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게 만드는 것. 이 능력의 매개체는 아렌의 목소리, 즉 아렌의 목소리가 상대의 귀에 닿지 않으면(듣지 못하면) 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아렌 또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는 거 자체가 드문 편)
[ 포지션 ]
공격
[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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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_ 나긋나긋한 여유로움
항상 물흐르는대로 흘러가는 듯이 있는 듯 없는 존재.
딱히 시끄럽거나 나서는 걸 좋아하는 건 아닌지라 누군가 찾거나 이끌어 주지 않으면 그 자리에 조용히 있는 편.
제게 할 일이 있거나 바쁘더라도 천천히 여유롭게 움직이는 게 천성 나무늘보 타입
_ 수동적
의존적인 성향이 강해 제가 스스로 무언가를 하기보단 남이 시켜서 하는 일이 다반사
똑부러지게 무언갈 선택하거나 고르는 걸 못해 우유부단한 면도 가지고 있다
남이 보면 그저 답답하다고 느낄 정도지만 자신은 그러든말든 태평한 상황
_ 나름 확고한 가치관
남이 하자는대로 물흐르는대로 잘 흘러가는 편이지만 그건 딱히 그러든말든 상관이 없을 때
자신이 좀 아닌거 같다 싶으면 아닌거다. 덕분에 제 호불호에 대해서는 확고해 어찌보면 고집이 쎄다고 볼 수도 있어
_ 4차원적인
4차원, 그야말로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알 수 없다. 종종 헛소리를 하기도 하며 뜬금없이 딴소리를 해 논점을 흐리기도 한다.
그에 이상하게 쳐다보는 상대에게 뭐가 문제냐는 듯이 천진난만하게 고개를 기울이는 걸 보면 절로 고개를 젓게 된다고
_ 천진난만하고 순진함
엉뚱하고 알 수 없어서인지 천진난만하고 순진한 면모가 있다. 마치 어린아이같은 행동과 말투에 제 나이를 밝히면 놀라는 게 다반사
[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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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사항 ]
_8월 27일, 고비, 처녀자리, 페리도트
1_ 몽상
_ 몽상의 악마, 아렌 워커.
_ 꿈속의 생각이나 실현성이 없는 헛된 생각.
_ 자신의 상징 답게 항상 나른하고 몽롱한 분위기를 내며 뜬금없이 헛소리를 종종 뱉어
2_ 가문
_ 워커家, 오래전 1차 천년전쟁에서 꽤나 큰 공을 세워 가문의 이름을 드높였던 전적이 있다(아렌의 조부모 세대)
_ 덕분에 2차 천년전쟁에서도 활약을 기대하였으나 전쟁 내내 꽁무니조차 보이지 않아 가문의 위상은 땅으로 추락했고 겁쟁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고(아렌의 부모 세대)
_ 현재 워커가에 하나 남은 핏줄이 바로 자신인 아렌.
_ 본인은 딱히 가문에 대해 큰 생각이 없다. 큰 공을 세웠거나 전쟁을 피해 도망쳤거나 하는 건 자신의 조부모님이나 부모님일 뿐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기 때문.
_ 2차 천년전쟁에서 도망쳤지만 1차 천년전쟁에서의 공로가 있어 워커의 피가 흐르는 아렌은 매번 열리는 화합제의 초대장을 받아왔다고(이에 매번 참여하고 있다)
3_ 외형
_ 겉으로 성인이라 치기엔 조금 어린 체형, 그렇다고 어린애보단 청소년쯔음 되는 듯.
_ 본인이 원해서가 아니라 주변에서 이 쪽이 더 어울린다고 하기에 별생각없이 이정도의 나잇대를 유지한지 어언 몇백년
_ 유전적인 성향이 강한 희고 고운 백발에 적안/금안의 파이아이, 그 안의 십자동공
_ 자신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작고 붉은 뿔 세개가 나란히 있어 그나마 악마라는 태가 나
_ 날개가 있지만 꺼낸 모습을 보기 힘들다 그 이유를 물으면 너무 커서 귀찮다고
_ 앞머리의 한 부분과 구렛나루 부분을 모아 별모양 머리끈으로 묶어두었다
_ 깔끔하게 갖춰입은 제복, 겉옷을 착용하지 않았을 뿐 그 외엔 정갈하게 맞춰 입었다. 특이한 점을 꼽자면 자켓의 끝이 꼬리마냥 길게 늘어뜨리고 있다는 점 정도.
4_ 호불호
_ LIKE
악마로써 생리적인 욕구는 없지만 수면은 종종 취하는 편이다. 잠을 잘때의 몽롱하고 나른한 기분을 좋아해서라고
포근하고 따스한 느낌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타인과의 스킨쉽을 좋아하는 편.
식욕이 없는 편이지만 꽤나 좋아하는 음식은 있는데 바로 솜사탕, 하늘하늘하고 포근한 솜사탕만큼은 그의 까다로운 입맛을 휘어잡을 정도
_ HATE
수면욕이 있는거에 반해 식욕은 거의 없다못해 싫어하는 쪽, 그나마 먹더라도 양보단 질을 따져 꽤나 까다로운 입맛
귀찮은 일을 싫어한다. 자신이 내키지 않은 것을 억지로 요구하거나 시키면 아예 무시해버릴지도
5_ 기타
_ 양손잡이, 그러나 주로 사용하는 손은 왼손이다
_ 제 나름 평화주의자라 싸움은 싫어한다고 한다. 하지만 말이 그렇지 꽤나 귀찮아하는 기색이 여력해
_ 딱히 무기를 소지하고 있지는 않아
_ 마계에서 태어나고 자라와 화합제를 위해 아스트로폴리스에 가는 거 외엔 다른 지역으로 가 본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