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징 ]
기술의 악마
[ 능력 ]
[물질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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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마력을 사용하여 원하는 물질을 구현한다. 구현하는 물질은 그것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과 설계 구조를 알고 있어야만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설계 구조가 자신의 구현 용량을 넘어서거나, 만드는 데에 드는 마력이 자신이 가진 마력을 초과하는 것은 구현이 불가능하다. 지나치게 구조가 복잡하거나 크기가 큰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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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 용량에 대해 : 물질구현으로 어떤 것을 만드는 행위는 어떤 원소를 사용하는지, 어떤 배열로 물질을 만들지 그리고 어떤 모양이며 속부터 겉까지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까지 모두 머릿속에서 만들고 조립하여 바로 현실에 소환하듯 만들어 내는 것이다. 따라서 구현 용량은 사고력과 뇌가 돌아가는 한계치에 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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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 기본적으로 마력이 떨어지지 않는 한 물량에 제한은 없지만 이 능력은 뇌를 혹사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사용하면 몸에 이상이 올 수 있다. 극심한 피로에 시달림은 물론 코피가 나거나 잠깐 눈이 안보이게 되는 등 올 수 있는 부작용은 다양하다. 하지만 재생력이 좋은 악마의 몸이기 때문에 가장 심한 경우는 그대로 쓰러져 한 달간 일어나지 않는 것에 그친다.
[메트로폴리스 - 메모리얼 크라운]
△ 크라운 착용시 눈에 나타나는 문양. 이것보다 연한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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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보조도구 [메트로폴리스 - 메모리얼 크라운] : 앰브로즈가 만든 것들 중에 가장 오랜 시간을 들여 제작한 물건이다. 머리에 얹어서 사용하며 그의 구현 용량을 늘려준다. 하지만 용량을 늘려준다고 해도 그 부담을 크라운이 지는 것이 아니라서 늘어난 용량의 부하까지 전부 그의 뇌가 감당하게 된다. 따라서 장시간 사용은 지양하는 편. 사용시 눈에 문양이 나타나지만 눈동자 색과 비슷하기 때문에 티는 별로 안난다.
[ 포지션 ]
전문 사관
[ 외관 ]
평소에는 날개를 숨기고다닌다.
가려진 한쪽 눈은 연두색이며 양쪽 동공이 별모양이다.
맨발로 다닌다. 발에 상처가 날만한 환경이 아닌 이상 신발은 잘 신지 않는 편.
겉옷은 편하게 한 두 치수, 혹은 그 이상으로 크게 입기도 한다. 그래서 실제 덩치에 비해 부피가 커보인다.
머리에 있는 크라운은 능력란의 보조도구 참조.
[ 성격 ]
1. 첫인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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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브로즈와 처음 대화를 나눌 때, 대부분의 천사・악마들은 그를 무뚝뚝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실제로 그는 필요없는 말을 하지 않을 뿐 무뚝뚝하지는 않다. 실제로 입을 열어야겠다고 느낄 때는 꽤 많은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또한 그는 천사, 악마에 관계없이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는 타입이므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그와 처음 만날 때에 관계가 어그러지는 일은 잘 없다.
2. 감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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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브로즈는 의외로 즐거울 땐 웃고 화가 나면 화도 낸다. 감정이 메마르지도 않았고 풍부하지도 않다.단지 그것이 자신의 기력이나 혹은 심력을 지나치게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면 더이상 그것에 심력을 쓰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에 맺고 끊음이 확실하기 때문에 자신을 타인의 시선으로 볼 수 있을 만큼 객관적이기도 하다. 더불어 남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갖는지에 대해 굉장히 둔감하다. 그래서 해야 할 말은 잘 구분하지만 해서는 안되는 말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짐짓 장난스럽게 들리는 말을 할 때가 있지만 그것은 그가 재치를 발휘하는 것 보다는 냉소적임에 기반할 때가 많다. 또한 즐거움을 느끼는 기준이 남들과 다를 때가 있다.
3. 신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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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모든것을 분석하고, 이해하고 의심한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지성을 가진 것들의 특권이라 생각하고 있다. 손익 계산에 밝으며 자신에게 득이 되는 것이 없으면 귀찮아하고 좀처럼 손대지 않으려 한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종족을 만들고 좀처럼 개입하지 않는 신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신을 맹신하고 의심하지 못하는 자들을 특권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해 불쌍히 여긴다.
4. 욕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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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모든것을 알고싶어하며 자신이 연구하는 것은 반드시 끝을 확실히 맺고싶어한다. 이것은 처음 태어나 어느정도 자아가 제대로 갖추어졌을 때부터 변하지 않았다. 자신이 원하는 것과 목표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곧게 나아가며 그것이 가능한만큼 자신의 힘, 능력, 그리고 연구에 대해 대단한 자신감을 가지고있다. 이것에 대해서 만큼은 그 누가 어떤 소리를 하던지 꺾이지 않는다.
[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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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 C 아스타로트 - 실험 샘플 제공자이자 오래 알고 지낸 친구. 유일하게 앰브로즈의 연구실 자유입장권을 가지고 있다.
[ 특이사항 ]
특별한 일이 없으면 표정이 변하는 때가 거의 없다.
때때로 주변의 사물이며 생명체들을 관찰하듯 지긋이 보고 있을 때가 있다.
무엇이든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 없다.
효율을 중시하고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걸어다니거나 뭔갈 마시면서 다수의 일을 한번에 처리할 때가 많다.
능력의 부작용으로 두통이 오기 쉽기 때문에 항상 자신이 만든 약물을 머그컵에 담아 마시고있다.
영양을 얻기 위해 뭔갈 먹는 행위 자체를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꼭 필요한 상태라면 액체 형태로 복용하거나, 주입한다.
별개로 간식이나 다과를 즐기는 것은 굉장히 좋아하는 편.
참고로 효율을 중시하는 것과 관계는 없으나 귀찮음도 꽤 많이 탄다.
최근 천사/악마의 신체를 이용한 실험을 진행중이지만 연구하고 있는 것의 내용을 아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아는 사람들은 그와 가깝거나 혹은 그것에 참여하는 사람들이다. 딱히 비밀은 아니기에 물어보면 숨기지 않고 대답해준다.
그 영향인지 가까이 가면 알싸한 약품 냄새가 난다.
고문서나 마도서를 수집하는게 취미이다. 언젠가 세상의 모든 기록(관용 표현)을 모아 도서관을 만드는게 목표.
살아있는 천사와 악마를 통틀어서 나이가 매우 많은 편이지만 자신의 머릿속 지식이 아까워서 자연 소멸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다.
자신이 하는 일이나 연구가 세상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있다.
외모나 겉으로 보이는 위엄 혹은 존엄에 관심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머리도 대충 묶고 다니고 머리가 뻗쳐도 별 관심이 없다.
가끔 앞머리가 거슬리면 빨래집게 같은 것으로 집어놓는다.
육체능력보다는 마력이 압도적으로 강한 편이나 부사관으로 올라온만큼 육체능력 또한 다른 천사/악마에게 뒤처지지 않는다.
그의 전투는 특유의 유연한 사고, 순발력, 그리고 압도적인 물량과 화력을 기반으로 한다.
